교육논문

독서 토론의 실제

kdy820 2011. 5. 1. 18:11

독서 토론의 실제


김 대 영

(대구광역시달성교육청 장학사)

 


Ⅰ. 독서 토론의 의의

   

  독서 토론은 구성원이 동일한 도서를 읽고서 문제를 제기하여 여러 사람이 논의하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서 독서 활동에 독자의 주관적인 이해보다는 여러 사람과의 토론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갖는 의문점을 해결하는 과정을 독서 토론이라 한다.

  독서 토론은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읽고 그 책의 내용과 관련된 핵심 주제들을 추출한 다음 각자 이해한 바를 토대로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토론 대상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집단 활동으로서 참여자의 독해력과 사고력, 표현력과 청취력을 높여주는 종합적 지적 활동이며, 언어 활용능력 신장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독서 토론을 하는 방법은 특정되어 있지 않고 독서 자료의 형태 혹은 주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한 권의 책을 읽고 인물의 성격에 대한 비판을 할 수도 있고, 인물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비교하여 반성할 수도 있고, 사건의 내용을 자신의 현실과 비교하여 재해석할 수도 있고, 사건의 시간과 공간을 다시 해석하거나 새로이 첨가하는 것을 가정할 수도 있으며, 등장 인물과 등장 인물간의 반응을 다시 따져 보는 활동들이 단위 수업 시간에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독서 토론은 독서 지도에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Ⅱ. 독서 토론 도서의 선정


1. 토론 도서 선정 기준

일반적인 측면

내용적인 측면

 - 저자나 편자 및 역자 또는 출판사의 권위와 학문 활동이 뚜렷한 작품

 - 작품이 쓰여진 연대나 시대적 배경이 뚜렷한 작품

 - 문장 구성이 간결하고 학년 수준에 알맞은 작품

 - 흥미롭고 가급적이면 집단 독서가 가능한 도서

 - 교과 교재 내용과 관련 있는 작품

 - 가급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전 또는 신간

 - 애국심을 기르는 내용

 - 인간 생명의 존엄함을 가르쳐 주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해 주는 내용

 -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과 용기를 기르는 내용

 - 형제간의 우애를 알고 가정의 사랑을 느끼는 내용

 - 가난해도 비굴하지 않고 자존심을 가지고 공명정대함을 기르는 내용

 - 명랑 쾌활한 성격과 유머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내용

 - 근로정신과 근면한 생활 태도를 기르는 내용

 -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는 내용

 - 남성적인 또는 여성적인 마음을 기르는 내용

 - 일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안목과 반성하는 생활태도를 갖게 하는 내용

 



2. 토론 도서 선정시 유의점

  가. 난이도 문제 : 선정된 도서는 학생들이 읽었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므로 난이도를 측정해야 한다.

  나. 주제 문제 : 선정된 도서는 주제별 비율이 맞아야 한다. 도서의 40%는 문학에, 그리고 60%는 철학, 종교, 과학(사회․자연), 역사, 전기, 예술 분야로 나누어 알맞은 주제 배열을 해야 한다.

  다. 성별 관계 문제 : 선정된 도서 내용에 나타나고 있는 주제가 남성 중심인가 여성 중심인가에 대해서 고려해야 한다.

  라. 번역 도서 문제 : 번역이 충실한 도서를 선정해야 하며, 번역된 도서의 내용에 따른 비율을 참고해야 한다. 국내 도서와 번역 도서의 비율은 연령이 낮은 경우 6 : 4, 청소년층은 5 : 5, 성인층은 4 : 6 정도가 좋다.


Ⅲ. 독서 토론 주제 선정


1. 토론 주제 선정 시기

  선정된 책을 읽은 후 소집단(모둠)별로 각자 자신의 독서 감상을 포괄적으로 발표하고 토론하고자 하는 토론거리를 1~2가지 제시하여 그 중에서 구성원 전체 협의를 통해 토론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2. 토론 주제의 수

  소집단(모둠)별로 제시한 여러 개의 토론 주제에서 사회자는 토론거리를 종합하여 공통 주제를 묶어 몇 개의 토론 주제로 요약하고 협의를 통해 그 중에서 1~2가지를 토론 주제로 선정한다.


3. 토론 주제의 내용 수준

  독서 토론 주제는 독서 토론의 횟수,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이 독서 토론 능력에 따라 토론 주제를 달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가. 초보 수준 : 주로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비판(옹호 입장, 반박 입장)

  나. 중급 수준 : 책의 주제나 주인공이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인 상황 등에 대한 독자 개인의 견해 등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

  다. 고급 수준 :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행동, 성격, 설정한 상황 등을 통해 저자의 인생관, 작품관 등에 대한 독자 개인의 견해 등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


4. 독서 토론 주제 선정 사례(예시)

 

연번

도 서 명

토 론 주 제

1

톰 소여의 모험

우리 어린이들에게 모험이 꼭 필요한가?

2

나무꾼과 선녀

‘나무꾼과 선녀’에서 나무꾼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심청전

심청은 진정한 효녀인가?

4

장발장

‘장발장’이 빵 한 조각을 훔친 것에 대해 꼭 벌을 주어야만 했을까?

5

흥부 놀부전

흥부와 놀부 중 과연 누구의 행동이 바른 행동인가?

6

이야기

삼강오륜

삼강오륜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지켜져야 하는가?

7

감자

복녀의 윤리관이 변한 원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5. 토론 주제 선정 지도시 유의점

  가. 독서 토론 지도 초기에는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비판 등 비교적 단순한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도록 하고 횟수가 많아질수록 수준을 높여 가는 것이 좋다.

  나. ‘흥부의 행동이 과연 바람직한가’와 같이 주인공의 행동을 비판하는 토론 주제를 선정하였을 때에는 자칫 토론이 흥부를 무능한 사람으로 가치를 전도시켜버리는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 하나의 이야깃거리로 그쳐 버릴 주제, 말장난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는 주제는 선정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라. 토론 주제가 소설이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 행동에 대한 비판에만 머무르지 말고 사회 문제, 환경 문제 등을 다양하게 다룰 수 있도록 책의 선정에서부터 토론 주제 선정에까지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마. 토론 주제는 토론에 참가하는 구성원들이 선정하도록 하여 책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정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Ⅳ. 독서 토론의 유형


  토론의 유형은 개방성 여부, 교사와 학생의 주도적 활동 정도, 사전의 계획 정도, 참여자의 인원, 토론 주제, 토론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진다.


1. 운영 방식에 따른 유형

  가. 공개식(forum) : 어떤 주제에 대하여 1~2명의 발표자(학생)가 규정된 시간(5~10분)내에 발표하고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자와 나머지 학생 사이에 질의․응답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나. 대좌식 :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학생들을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집단으로 나누어, 각 집단의 견해를 주장하게 하면서 토론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때 교사는 사회자이면서 토론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다. 원탁식 : 10명 내외의 인원이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원탁식은 모든 참가 인원이 자유로이 발언할 수 있다는 점에 특색이 있으므로 개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누구나 균등하게 발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 워크숍 : 교실의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을 몇 개의 집단(모둠)으로 나누어 자주적으로 특정한 작업과 토론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독서 토론에서는 독서 집단(모둠)을 몇 개로 나누어 주어 각기 다른 토론 내용을 토론하여 토론 내용을 발표 및 질의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독서 토론의 실제적 모습은 강단식과 비슷한 방식이라 하겠다.

  마. 자유 토론 : 학급 학생 전체가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이다. 이 때에도 사회자와 기록자를 정하고 사회자에 의하여 토론을 전개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조정적 역할을 한다.

  바. 버즈법 : 학생들을 4~6명씩 소집단으로 구성하고 학습해 가는 도중에 6~10분 정도로 토론 주제에 대하여 집단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집단별 토론 결과를 전체 앞에서 발표시킨 후 전체적인 토론을 통해서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사. 강단식(symposium) : 2~3명의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사전에 조사해 오게 하고 나머지 학생들도 사전에 그 분야에 대하여 연구를 하게 한 후 토의하는 방식이다.

  아. 패널 토론(배심 토론) : 같은 주제에 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로 하여금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게 한 후 청중(나머지 학생)과 발표자 상호 간의 토론을 전개한다.


2. 토론하는 편을 나누는 방법에 따른 유형

  가. 어떤 문제에 대한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편을 이루어 전개하는 토론 : 문제에 대한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집단(모둠)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복수의 집단이 맞서 각 집단의 생각을 주장하며 논쟁하는 토론방법으로 각 집단의 인원수가 다른 것이 보통이며 때로는 모든 사람의 생각이 일치하여 편이 나누어지지 아니하는 때도 있다. 이럴 때에는 교사가 학생들과 모순되는 의견을 제시하여 논쟁해야 한다.

  나. 긍정․부정의 양진영으로 나누어 하는 토론 : 학습자의 의견과는 전혀 상관없이 토론할 문제에 대해 긍정 진영과 부정 진영의 양진영으로 기계적으로 나누어 토론하게 하는 방법으로 ‘역할위임토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역할위임토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제 정하기 : 우선 무엇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것인가를 확실히 정해야 한다. 주제는 의문형으로 진술하되 긍정과 부정의 양론으로 철저하게 대결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입장 정하기(긍정측, 부정측) : 본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긍정측, 부정측의 두 가지 입장을 정한다.

    3) 입론, 반대심문, 최종변론 : ‘입론’은 주제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측의 변론이며, ‘반대심문’은 입론을 부정하는 것이다. ‘최종 변론’은 상대의 비판에 따라서 또 한 번 자기들의 주장이 왜 옳은가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처음에 입론한 긍정측에서 불리하게 되지 않도록 반대 심문과 최종변론에서는 순서를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①긍정측 입론→②부정측 입론→③부정 반대심문→④긍정 반대심문→⑤부정 최종 변론→⑥긍정 최종 변론

         ‘입론’과 ‘반대 심문’과의 사이에, ‘반대 심문’과 ‘최종 변론’과의 사이에 작전시간을 삽입하는 것이 좋다.

   4) 승부 판정하기 : 교사 또는 학생이 다음 예시와 같은 평가표를 이용하여 승부를 판정하면 토론에 활기가 있게 된다.

       

구 분

입 론

반대 심문

최종 변론

긍정측

1, 2, 3(○, △, ×)

1, 2, 3(○, △, ×)

1, 2, 3(○, △, ×)

부정측

1, 2, 3(○, △, ×)

1, 2, 3(○, △, ×)

1, 2, 3(○, △, ×)

   5) 시간 정해주기 : 긍정․부정측 양편에 다음 예시와 같은 똑같은 시간을 정해 줌으로써 긴장감을 갖게 되며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다.

       

 ① 긍정측 입론 3분

 ② 부정측 입론 3분

 ③ 부정측 반대심문 3분

 ④ 긍정측 반대심문 3분

   (작전시간 1분)

 ⑤ 부정측 반대 심문 3분

 ⑥ 긍정측 반대 심문 3분

    (작전시간 1분)

 ⑦ 부정측 최종 변론 2분

 ⑧ 긍정측 최종 변론 2분

 ⑨ 판정

 총계 25분 소요


3. 토론 집단 크기에 의한 유형

  대립되는 의견 두 가지(이하 A생각, B생각으로 약칭함)로 압축하여 이 두 가지 생각 중 어느 쪽을 지지하는가, 각자의 생각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여 학급 전체학생을 두 진영 곧 A생각 진영과 B생각 진영으로 나눈다.

  가. 대집단 직접 토론 : 각 진영의 생각을 다듬은 후 두 진영이 직접 맞붙어 논쟁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이 대집단 직접 토론이다. 이 방법의 토론은 소인수 학급에서나 비교적 단순한 문제 또는 짧은 시간 내에 토론이 이루어져야 할 경우에 적용하기에 알맞은 방법이라 하겠다.

  나. 소집단과 대집단 병행 토론 : 각 진영내 토의를 하는 일까지는 위의 대집단 직접 토론과 같이 이루어진다. 소집단간 토론과 그에 이은 진영내 토의를 통해서 더욱 강하게 무장된 양진영은 마침내 정면으로 대결하여 대토론을 벌이게 되는 데 이상의 절차로 이루어진 토론을 소집단과 대집단 병행 토론이라고 부른다.


Ⅴ. 독서 토론의 과정


 독서 토론은 토론방법이나 과제, 도서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가. 줄거리 요약 발표하기 : 내용 파악 및 요약 능력을 길러 주는 단계로 범위를 분담하여 요약하기도 한다. (메모하는 습관 지도)

  나. 질의 응답 : 다른 사람이 발표한 부분 중 이해가 안가는 곳, 어려운 곳, 자기 견해와 다른 부분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을 하면서 내용의 이해를 심화하도록 한다. 발표자가 응답을 잘못 할 때에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견해를 대답하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심의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한다.

  다. 토론 주제 정하기 : 책의 내용 중 일부나 의미하는 점, 현실과 비교하여 모순되는 점과 독서와 생활 경험을 비교해 보고 소집단(모둠)과 같이 토론할 주제를 의논하여 정한다. 주제 정하기가 어려운 경우 교사가 주제를 유도하기도 한다.

  라. 토론하기 : 주제와 관련하여 자유로이 의견을 말하고 남의 의견을 수용적 비판적으로 들으면서 공통된 의견을 도출해 내도록 한다.

  마. 요약, 정리하기(교사 조언)


Ⅵ. 독서 토론의 평가


  독서 토론은 교사, 학생 모두 함께 스스로의 활동을 평가해 봄으로써 더욱 발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독서 토론 평가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 및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독서 토론 평가는 토론 과정에서의 준비성, 충실성, 논리성, 토론 참여 방법 등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독서 능력과 토론 능력의 양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1. 독서 능력면

  가. 주제 및 내용 이해 : 선정된 책의 주제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나. 인물이나 관점의 이해 : 등장 인물(문학의 경우)이나 작가의 관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2. 토론 능력면

  가. 논증력과 분석력 :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석을 토대로 상대방의 주장을 보다 분명하고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

  나. 내용 : 증거나 통계 외에 실제 생활의 사례나 구체적인 지식을 통해 추상적인 주장을 제시하거나 강화하는 방법이 동원되어야 한다.

  다. 반박 : 자신의 일방적인 쟁점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논점을 조목조목 반박하여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

  라. 조직 :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고도 사려 깊게 구성하여 전달하여야 한다.

  마. 스타일 및 修辭 : 주장을 전달하는 방식은 주장의 내용만큼 중요하다. 수사적 기법을 동원하여 매끄럽고도 확신에 찬 스타일로 내용을 전달하여야 한다. 적절한 유머의 사용도 강력한 전달의 효과를 갖는다.

  바. 팀워크 : 2~3인이 짝을 이루어서 하는 직파(直播)토론의 경우 토론 모둠은 서로 상대방의 주장을 보강해 주면서 토론 과정 내내 일관된 모둠의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

  사. 보충 질의 : 상대방의 논리나 구성상의 문제점에 대해 빠르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보충 질의를 제기하는 것은 토론을 유리하게 진행하는 관건이 된다(2007. 5. 23.).


<참고 문헌>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토론과 토론학습, 1999.

․고려대학교 독서지도교사 교육프로그램 개발연구위원회, 학교독서교육

  진흥을 위한 독서지도교사 교육프로그램 개발연구(프로그램), 1999.

․김용철외 8인,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태일사, 2002.

․김효정외 3인,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제, 한국도서관협회, 2002.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초등독서교육직무연수교재, 2001.

․대구광역시교육청, 토론으로 다지는 책읽기(장학자료), 2001.

․형지영, 통합적 독서교육(상), 인간과자연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