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노래 가사집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kdy820 2025. 9. 3. 08:53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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