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오세진은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전 다산학사전팀 보조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조선과 중국의 역사와 사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관련 서적을 번역하고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은 동양철학의 진수를 담은 문헌에서 추려낸 365개의 이야기를 읽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단순히 동양고전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뽑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의 출전과 원문, 역사적 배경과 해설을 엮어 누구라도 쉽게 그 배경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동양철학의 심오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