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한우는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와 를 거쳐 1994년 로 옮겼다. 2002~2003년 논설위원을 지낸 후 문화부 기자로 학술과 출판 관련 기사를 썼으며 문화부 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논어등반학교 교장으로 1년 과정의 논어 읽기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원전 강독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군자 리더십을 설파하고 있다. 저자는 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일의 이치(事理)에 따라 일을 하고 일의 이치에 따라 사람을 잘 가려서 마침내 그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을 말해 주는 책이다"라고 한다. 사리(事理)를 아는 사람이라면 때를 기다릴 줄도 알고 일시적인 굴욕을 참을 줄도 안다. 더불어 때가 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