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한창욱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와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40대 중반에 집필한 첫 작품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 날개 돋친 듯이 팔려 곧바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품격 있는 대화' 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현재 50대라는 바다를 건너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이자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40대와 50대를 위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말하는 '50대를 처음 겪는 사람'은 회사에서 퇴직한 직장인을 가리킨다. 퇴직 전의 인생을 전반생, 퇴직 후의 인생을 후반생이라 구분하고 행복한 후반생을 살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