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 숲 속에 있다

1. 개요

호러, 크리쳐물을 다루고 있는 영국넷플릭스 공포 영화.

 

2. 줄거리

같이 여행하기로 했던 롭을 잃은 네 명의 친구들은 스웨덴의 '킹스 트레일'로 하이킹 여행을 떠나고, 무릎을 다친 일행을 위해 숲속을 질러서 가는 결정을 내린다.

 

3. 모르다르(The moder)

영화에 나오는 메인 괴물로 거대한 사슴의 몸과 인간 상반신 두개를 위 아래로 합친듯한 머리를 가진 모습을 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의 요툰이며, 로키의 사생아라고 한다. 스웨덴의 숲에서 광신도들에게 숭배를 받으며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신을 섬기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나무에 꽂아 죽여버린다.
특이한 표식을 남기기도 하는데, 자신을 섬길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새긴다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마을의 광신도들 모두 표식이 있다. 크리처물로는 드물게, 모르다르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북유럽어와 비슷한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광신도들과 소통할 수 있다.
모르다르의 가장 큰 특징은 환각을 만든다는 것. 그것도 그냥 환각이 아니라 대상의 의식 속에 가지고 있는 죄책감을 찾아내 끊임없이 대상을 괴롭히다가 죽인다. 단, 누크와 광신도들처럼 죄책감이 특별한 경우에는 자신의 신자로 만들어 버린다. 이때 기묘한 자세로 의식까지 하는건 덤이다. 약점은 숲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으로, 누크가 숲을 벗어나자 소리만 지르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