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책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kdy820 2023. 4. 22. 21:45

 

1. 개요

2022년 2월 18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리즈의 2022년판 신작이다. 엄청난 고어도로 유명한 이블데드 리부트판의 감독이 제작을 맡은 탓인지 원작을 씹어먹을 정도로 고어한 장면이 상당히 많으므로 심약자 및 임산부는 시청을 삼가기 바란다. 특히 후반 클라이막스의 버스 씬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참혹하고 고어하다. 제목 그대로 학살 장면이 수분 동안 상영된다.

 

2. 줄거리

과거 레더페이스에 의해 4명이 사망하고 1명만이 살아남았다는 다큐멘터리로 영화가 시작된다. 총기난사 사건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라일라와 멜로디, 그리고 단테와 그의 여자친구는 유령도시 할로로 간다. 그곳에 도착한 뒤 건물을 둘러보고 있던 일행은 어느 보육원에 아메리카연합국의 국기가 걸려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을 수거하기 위해 단테와 멜로디가 보육원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빈집인줄 알았던 보육원은 아직 떠나지 않은 원장인 노파 지니가 살고 있었다. 말로 잘 설득하여 지니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지니가 단테를 깜둥이라고 부르자 화가난 단테와 말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단테는 보안관을 부르러 나간다. 멜로디는 과격한 단테의 행동에 지니에게 사과하며 그녀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산소호흡기로 수시로 호흡해야했던 지니를 자극하게 된다. 보안관에게 끌려나가던 지니는 구토를 하고 의식을 잃는다. 보완관 둘과 단테의 여자친구 그리고 레더페이스 까지 병원으로 향하게된다.
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향하는 도중 지니는 사망한다. 보안관이 총을 준비하자 레더페이스가 보안관의 손목을 꺾고 목을 찔러 본격적인 학살극의 서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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