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잠시 외출할 때에도 마스크는 필수여서 마스크 없이 나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마스크를 하고 수업하는 것은 큰 고역이다. 가만히 있어도 답답한데, 말을 해야 하고 질문에 답을 해야 하니 더 큰 소리로 더 분명하게 해야 한다. 안경을 끼고 있으면 숨결에 의해 뿌옇게 시야가 흐려진다. 동료 교사와 대화하는 것도 힘들고, 퇴근 후에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어서 이래저래 하루종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조금이나마 편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매일, 아주 잠깐의 시간을 들여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