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

하루 1분 마음챙김

지은이 아잔 브람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물리학도 출신의 세계적인 명상 스승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고승 아잔 차의 수제자이며 호주에 남반구 최초의 사찰을 세운 호주 불교의 개척자이다. 현재 호주 세르핀타인에 위치한 보디냐나 수도원장,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불교협회 지도자, 빅토리아 불교협회 고문, 싱가포르 불교연맹 후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10월 호주 사회에 보여준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커틴 대학교로부터 존 커틴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불교계와 대중을 감화시킨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감수자 각산스님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갖춘 한국의 유명한 명상대가이다. 아잔 브람의 한..

장서 리뷰 2021.10.26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저자 손진익은 로미지안 가든 설립자이자 숲명상센터 센터장이다. 엘베스트 그룹을 설립해 40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저자는 아내의 건강을 위해 강원도 정선에 정착해 가리왕산의 고요와 아름다움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고향을 닮은 그곳에 정원을 만들고, 연애시절 부르던 아내의 애칭을 따서 '로미의 정원'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는 새벽부터 장화를 신고 정원을 가꾸었다. 자연의 보살핌에 아내의 건강이 좋아졌고, 그도 마음의 치유와 평안을 얻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로미의 정원을 치유와 깨달음의 공간으로 만들기를 고민했다. 그가 숲을 걸으며 자연의 지혜를 일깨우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로미지..

장서 리뷰 2021.10.24

컨셔스(CONSCIOUS)

2차 의식의 강화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자기계발서이다. 지은이 문성림은 뉴욕대학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외국계 회사와 컨설팅 회사에 근무했다. 2016년 어느 날, 자신의 인생 전략을 세워야겠다고 결단하고 3년간 고군분투한 끝에 마침내 그 답을 ‘의식’에서 찾았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감각’에서 ‘의식’으로. 2장 삶을 바꾸는 힘, 의식. 3장 의식을 움직이는 무의식. 4장 새로운 행복 공식. 1. 1차 의식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껏 눈 앞에 보이는 대로 환경이 주어지는 대로 학교에 다니고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일하고 먹고 마시는 등 모든 일이 저절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도록 학습 신경회로를 타고났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의식을 갖고 선택하..

장서 리뷰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