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

2013 가정의 달 훈화

kdy820 2013. 5. 5. 22:45

 

가정의 달 훈화

 

  내당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어린이날은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까?

  5월은 가족 또는 가정과 관계되는 기념일이 많아서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5월 8일은 어버이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5월 20일은 성년의 날,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우리 내당 학생들은 가정의 달인 5월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가정에서는 효도하고 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선생님이 바라는 학생이 될 수 있을까요?

  우선 예절바른 학생이 되어야겠습니다. 부모님과 이웃 어른, 선생님께 인사를 잘하고, 친구끼리는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학생이 되어야겠습니다.

  둘째, 부모님께 효도하는 학생이 되어야겠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올 때 남학생은 ‘효자가 되겠습니다.’, 여학생은 ‘효녀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하기 바랍니다. 학교 공부를 마친 후에 다른 볼일이 있을 때는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오는지 꼭 이야기하여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셋째, 봉사하는 학생이 되어야겠습니다. 봉사하는 생활은 어렵지 않습니다. 학교에 등교할 때 교통지도를 해주시는 녹색어머니들이 대표적인 봉사단체입니다. 우리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 공부를 도와줄 수도 있고, 몸이 약한 친구를 돌볼 수도 있습니다. 하급생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청소에 앞장설 수도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과자봉지나 휴지를 버리는 학생은 많이 보았지만, 쓰레기를 줍는 학생은 그렇게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방과 후에 운동장에 있는 쓰레기를 먼저 줍는 사람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사람입니다.

  내당 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가진 꿈과 소질을 계발하고,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 하루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뜻깊은 5월을 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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